공공데이터 활용법 & 데이터 시각화 입문

엑셀은 잊어라! Power BI로 공공데이터 시각화하는 초간단 실전 가이드

해피데ㅇI 2025. 4. 16. 12:42

엑셀은 잊어라! Power BI로 공공데이터 시각화하는 초간단 실전 가이드

1. Power BI와 공공데이터의 만남: 왜 지금 필요한가?

공공데이터는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양과 범위는 해마다 방대해지고 있습니다. 교통량, 실업률, 출산율, 기상 정보, 보건 통계 등은 모두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데이터를 단순히 다운로드해서 표로만 보는 것과, 시각화 도구를 통해 통찰력 있는 정보로 재가공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Power BI가 등장합니다. Microsoft에서 개발한 이 무료 시각화 툴은 데이터를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인터랙티브 차트로 변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공공데이터처럼 다양한 필드와 테이블로 구성된 자료는 엑셀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분석 도구가 필요하며, 이 역할을 Power BI가 충실히 수행합니다.

 

2024년 이후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제작이 트렌드가 되면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뉴스레터 등에서도 Power BI로 시각화한 콘텐츠가 더욱 높은 조회수와 공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와 BI툴의 결합은 단순한 시각화를 넘어서, 정책 분석, 창업 전략, 교육자료, 마케팅 인사이트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강력한 콘텐츠 생산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 공공데이터 수집부터 Power BI 연결까지의 실전 절차

Power BI를 활용한 공공데이터 시각화는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데이터 수집 → ② Power BI에 불러오기 → ③ 데이터 정제 및 시각화 → ④ 보고서 또는 대시보드 공유.

 

① 공공데이터 수집

대표적인 출처로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KOSIS 국가통계포털,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보건복지부, 기상청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데이터는 CSV, XLS, XML, JSON 포맷으로 제공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데이터 API도 존재합니다.

 

② Power BI로 불러오기

Power BI Desktop을 설치한 뒤, ‘홈 > 데이터 가져오기’ 메뉴를 통해 CSV 또는 Excel 파일을 불러옵니다. 만약 API 형태라면 ‘웹에서’ 또는 ‘OData 피드’를 통해 실시간 연동이 가능합니다.

 

③ 데이터 모델링 및 시각화

Power BI는 불러온 데이터에서 중복 행을 제거하거나 필터링, 파생열 추가 등 **데이터 정제(Power Query Editor)**가 가능합니다. 이후 '시각화' 탭에서 막대형 차트, 선형 그래프, 지도 기반 시각화(Map), 카드형 KPI 지표 등 다양한 시각화 요소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④ 대시보드 공유 및 퍼블리싱

Power BI Service를 활용하면 만든 보고서를 웹상에 퍼블리싱하거나 블로그, 뉴스레터, 내부 포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차트를 이미지로 저장해 카드뉴스 형태로도 재가공이 가능해, 정보 콘텐츠 + 시각 자료 + SEO 최적화에 유리한 구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3. 실제 활용 사례: 정책 분석부터 창업까지

실제로 Power BI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활용 사례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교통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퇴근 시간별 혼잡도를 시각화한 보고서는, 교통정책 제안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으며, 기상청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차트화해 지역별 위험 수준을 비교한 사례는 건강 관련 콘텐츠로서도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창업자 입장에서는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상권별 업종, 매출, 점포 수 데이터를 시각화해 유망 창업지 분석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숫자일 뿐이지만, Power BI를 활용하면 그 숫자에 맥락과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이는 곧 콘텐츠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 정책 참여, 경제 흐름 분석, 블로그 SEO 강화를 위한 고품질 콘텐츠로도 작동합니다. 특히 애드센스를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공공데이터 + BI 시각화 콘텐츠는 전문성, 희소성, 장기 트렌드성이라는 3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전략이 됩니다.

 

 

4. 콘텐츠 확장 전략: 블로그, 유튜브, 인포그래픽으로의 응용

Power BI로 제작한 콘텐츠는 단순한 리포트를 넘어서, 블로그 포스팅,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SNS 인포그래픽 등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 분석’ 차트를 블로그에 삽입하고, 같은 내용을 카드뉴스로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유튜브에서는 제작 과정을 튜토리얼로 공개하면 하나의 데이터로 세 가지 이상의 콘텐츠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Power BI의 시각화 스타일은 매우 정제되어 있어, 전문 디자이너 없이도 인포그래픽 수준의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생산자에게 매우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정보성 콘텐츠를 SEO에 최적화된 형태로 재가공할 수 있고, 애드센스 승인 뿐 아니라 이후 수익화 단계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앞으로 공공데이터 기반 콘텐츠에 Power BI를 접목시키는 방식은, 데이터 크리에이터 시대의 가장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